•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아내한테 베드신 안찍는다 해놓고 '화장실 정사신' 찍어 곤란해진 '오징어게임' 허성태 (영상)

'오징어 게임'에서 미녀(김주령 분)와 육체적인 사랑을 나눈 덕수 역의 배우 허성태가 과거 아내와 '베드신'을 찍지 않기로 약속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이트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조폭 덕수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력으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배우 허성태.


특히 그가 화장실에서 미녀(김주령 분)와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그런데 사실 허성태는 아내와 '베드신'을 찍지 않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허성태는 작품을 위해서라면 알몸 연기도 불사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하지만 허성태는 베드신만큼은 찍을 수 없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베드신은 와이프가 이미 못하게 (선을 그어놨어요)"라고 이유를 알렸다.


이어 그는 아내가 알몸 고문신은 돼도 베드신은 절대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는 "돈을 엄청 많이 줘도?"라고 물었고, 김숙은 "10억 원"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그럼에도 허성태는 고개를 저으며 "안 돼요. 그냥 천천히 벌게요"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같이 베드신을 찍지 않겠다고 아내에게 맹세했던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에서 미녀와 '성관계 신'을 찍었다는 것에 누리꾼들은 "10억 원보다 더 받은 거냐", "집에 못 들어 가고 있겠네", "곤란한 상황이네"라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45살인 허성태는 지난 2010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YouTube 'SBS Radio 에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