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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 아닌 미국서 '오프라인 콘서트' 열고 팬들 만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는 11월 27~28일, 그리고 12월 1일~2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에서 진행한 월드투어 공연 이후 2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가와 지역별로 방역 방침을 두고 대면 공연 기회를 모색해 미국에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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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마련한 소중한 자리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새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현지 공연을 볼 수 없는 한국 팬들은 크게 아쉬워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 여러분의 긴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공연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에 앞서 내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와 공식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콜드플레이와의 협업 신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발매하며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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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