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가 신곡 뮤비에 '말' 타는 장면 넣자 '모형 말'로 바꿔버린 현아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실제 말을 출연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에는 현아와 던의 다큐멘터리 '아임퐈인, 땡큐 앤유?' 마지막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현아와 던은 피네이션 대표 싸이, 그리고 뮤직비디오 감독 김영조와 함께 회의를 거쳤다.


이때 현아는 "(뮤직비디오 속) 말을 타는 신에서, 진짜 말 말고 분홍색 가짜 말을 타는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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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이에 싸이는 "진짜 말을 타면 안돼?"라고 물었으나 현아는 "그건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실제 현아와 던의 '핑퐁' 뮤직비디오에는 현아의 뜻대로 모형 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현아의 주장에 동물권행동 카라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던했다. 이들은 "현아 님께서 뮤직비디오 속 말을 타는 장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가짜 말'로 표현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진짜 말을 출연시킬 수 없다고 이유를 구체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라는 "뮤직비디오에 실제 동물 대신 제작 소품이 등장해 다행이다. 실제 동물을 출연시키지 않은 이유가 '동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서여서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에서의 반가운 소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현아의 발언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는 공개 열애 중인 던과 함께 지난 9일 EP '1+1=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ING PONG'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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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핑퐁'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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