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이 치고받고 싸우느라 놓친 '1등 방법'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묵었던 숙소 벽에는 사실 모든 게임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여섯 가지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진행자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미리 공개하지 않고 시작되기 직전에 알려준다.


참가자들은 조금이나마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무슨 게임을 하는지 추측하려 해보지만 쉽지 않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단지 어린 시절 했던 추억의 골목길 놀이 중 하나라는 것 정도만 알뿐이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참가자들이 머무는 숙소 벽에는 모든 게임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참가자들이 많이 생존해 있던 게임 초반에는 침대가 가득 차 있어 벽의 그림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점점 인원들이 빠져나가면서 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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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게임을 하기 직전에는 기훈(이정재 분), 상우(박해수 분)만 남게 돼 벽이 훤히 공개되면서 게임 그림이 확연히 드러났다.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부터 '뽑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징검다리 건너기' 그리고 여섯 번째 게임인 '오징어 게임'까지 모든 게임과 관련된 그림이 있었다.


하지만 단 한 명의 참가자도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고, 이에 따라 고난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서로 불신에 가득 차 서로한테 신경이 팔려 벽 따위는 신경 안 쓴 거 같음", "그림 발견했으면 상황 정말 달라졌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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