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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게임 도중 나가는 '탈주범'들 14일간 대기열 입장 제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상습적으로 탈주를 일삼는 유저들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도입한다.

인사이트리그 오브 레전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상습적으로 탈주를 일삼는 유저들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도입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탈주 플레이어에 대한 새로운 제재 방식 도입을 예고했다.


지금까지 자리 비움(행동을 하지 않는 자리 비움+고의성과 무관한 탈주)에 제재는 대기열 입장 지연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짧은 시간 동안 대기열 진입이 지연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라이엇은 지속적인 자리 비움으로 폐를 끼치는 위반자를 겨냥해 '대기열 입장 제한'이라는 새로운 제재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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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열 입장 제한을 받으면 제재 내용을 설명하는 팝업 알림이 표시되고 MOBA 게임 모드를 시작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자리 비움에 대한 제재 수위는 현행 0~3단계에서 8개 단계로 확대된다.


기존 최고 제대 수위인 3단계를 넘어서면 '대기열 입장 제한'이 적용되며 3일, 7일, 14일로 제재 시간이 길어진다.


행동 교정의 효과를 유지하는 동시에 얼마간 게임을 쉬는 방식으로 제재를 통째로 피하는 일이 없도록 대기열 입장 제한이 만료되면 이어서 대기열 입장 지연 제재의 최고 단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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