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자원입대' 로이킴, 벌크업으로 더 늠름해진 근황
군 복무 중인 가수 로이킴이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해병대에 입대한 가수 로이킴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운을 빕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이킴은 하얀색 셔츠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몸을 키운 듯 어깨가 넓어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굴의 절반이 가려졌지만 살이 쏙 빠진 얼굴과 한층 단단해진 피지컬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이후 7주간의 신병교육을 받은 뒤 군복무를 시작했다.
로이킴은 오는 12월 전역 예정이며, 팬들은 로이킴의 근황 사진에 반색했다.
한편 로이킴은 입대 전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일원으로 지목돼 대중의 많은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로이킴은 논란이 된 단톡방이 아닌 다른 단톡방에 속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병대에 조용히 입대한 로이킴은 교육훈련단에서 훈련을 수료하며 우수 해병들에게 주어지는 충성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