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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선배'인 현아 살뜰히 챙기며 귀여운 후배 면모 드러낸 소녀시대 태연 (영상)

태연이 자신보다 6개월 먼저 데뷔한 선배 현아를 챙기는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데뷔 선배인 원더걸스 출신 현아를 살뜰히 챙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타이틀곡 'PING PONG'(핑퐁)이 수록된 듀엣 앨범 '1+1=1'로 컴백한 현아(30)와 던(28)이 출연했다.


이날 MC 붐(40)은 "현아 씨가 '놀라운 토요일'의 '찐 팬'이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놀라운 토요일' 진짜 팬이거든요"라며 수줍어하더니 "제가 여기 앉아있으니까 약간 토할 것 같아요"라며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현아의 극단적인 표현 방법에 MC 박나래(37)는 "좋다는 거죠?"라고 물었고, 다른 출연자들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MC 태연(33)은 자신의 양손을 모으더니 현아 앞에 내밀며 토를 받아주는 시늉을 했다.


이어 그는 토를 퍼 나르는 동작까지 취하며 자신보다 동생이지만 데뷔 선배인 현아를 극진히 챙겼다.


현아는 태연의 손을 붙잡더니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라 했고, 붐은 "역시 태연 씨가 받아주네"라며 흐뭇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그런데 MC 신동엽(51)은 태연이 현아보다 선배인 줄 알고 "이런 선배가 어디 있어. 다 받아 줘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태연은 "(현아가) 선배님이십니다. 저보다"라고 알렸고, 신동엽은 "아, 그래?"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2월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엔 포미닛, 트러블 메이커, 트리플 H 그리고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태연은 현아보다 6개월 뒤인 2007년 8월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


※ 관련 영상은 1분 3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