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데뷔 6년차' 그리 "빚 갚느라 돈 모은지 6~7개월 밖에 안 됐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인 그리가 최근 자신의 앞으로 있던 부채를 청산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Mnet 'TMI New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가 자신 앞으로 돼 있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그리와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도연은 그리와 이채연에게 "가장 돈을 많이 벌었을 때는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그리는 "저는 어렸을 때 많이 벌었던 것 같다"며 "최근까지 번 돈은 부채 갚는 데 보탰기 때문에, 돈을 모은 지는 6~7개월밖에 안 됐다. 그래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TMI News'


얼마 전에 김구라 없이 치킨 광고를 찍었다는 그리는 "그걸로 제 앞으로 돼 있던 부채들은 싹 다 일시불로 갚고, 그 이후로 (돈을) 더 모으고 있다"고 했다.


이에 MC 장도연은 박수를 치며 "장하다 장해"라고 말했고, MC 전현무는 "구라 형은 아들 진짜 잘 키웠다"고 감탄했다.


그리는 '플렉스'를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아빠에게 비싼 선물 시계를 사드리고 싶다"며 고가의 시계 브랜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전현무가 "아빠 시계 사드리고 돈이 남으면 뭘 할 거냐"고 묻자 그리는 "게임에 '현질' 한 번 크게 해보고 싶다. 원톱 찍고 싶다. 몇 천? 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8살이던 2006년 김구라를 따라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다 2016년 브랜뉴뮤직에 합류하며 정식으로 가수 데뷔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