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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셀러브리티' 작곡가, 여돌 성희롱·비하 논란 후폭풍...활동 전면 취소

작곡가 라이언 전이 여자 아이돌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공개 사과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인사이트YouTube '문명특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작곡가 라이언 전이 여성 아이돌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에는 작곡가 라이언 전과 그룹 이달의 소녀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라이언 전은 방송을 앞두고 출연을 취소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만 출연해 라이언 전의 빈자리를 채우며 활약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숙하는 기간을 갖고 싶었고, 해당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돌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치기 싫어서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yansjhun'


앞서 라이언 전은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게시판에서 여성 아이돌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X돌'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라이언 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단어 뜻이 무엇인지 모르고 썼다. 방금 우리 제작진이 뜻을 검색해 말해줘서 엄청 놀란 마음"이라면서 "나는 논란이 되는 단어 뜻을 정말 몰랐다. 글도 찾아 지웠고 앞으로 하나하나 조심해서 쓰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라이언 전은 지난 2010년 가수 이효리의 노래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작사, 작곡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또 그룹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오마이걸, 비투비, NCT 등 K팝 아이돌들의 곡을 만들며 이름을 떨쳤다.


인사이트빅오션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