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이상형과 사귀는 아이유와 민효린의 인연(?) 화제

via 아이유, 민효린 인스타그램

최근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이유와 민효린과의 '묘한 인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한 치 앞 모르는 사람 인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아이유와 민효린이 각기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가 포함돼 있다.

via KBS2 '연예가중계'

via KBS

앞서 아이유는 지난 몇 년 간 빅뱅의 '태양'을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방송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자주 이야기해왔다. 또한 민효린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 장기하라고 답한 바 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사람 간의 인연은 정말 모를 일이다며 흥미로워하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올해 6월 태양과 2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으며 아이유는 지난 8일 "장기하와 만난지 2년 가까이 돼간다"며 "제가 처음 반했다"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