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가구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을 두고 뜻밖의 논란이 일고 있다.
상위 12%는 지원금 대상에 제외가 되는데 일부 누리꾼이 선정되지 않은 사실을 SNS에 올리는 이들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면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민지원금 선정과 관련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해당 글을 쓴 작성자 A씨는 "은은한 자랑과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것 같다"며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을 드러내 부자 인증을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재난지원금 못 받았다고 올리는 친구들은 평소 명품 과시나 좋은 곳 가는 거 많이 올리는 애들이다. 그런 애들 잘사는 거 뻔히 아는데 더 알아봐 주길 바라는 식으로 올리는 게 별로다"라고 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일부는 "이래서 SNS를 안 한다",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 "웃기긴 하다", "올리는 거 진짜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 의견에 공감했다.
반면 "그걸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다", "자격지심이다", ""진짜 예민하다, 열폭인 듯" 등 지나친 반응이라고 지적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한편 국민지원금 대상자 비율 분석 내용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가 재난지원금 대상 비율이 각각 45.2%로 가구소득 상위 12%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