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남사친이랑 '이슬톡톡' 먹고 취한 친구, 내숭인가요?" 질문에 '알쓰'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슬톡톡 먹고 취하는 친구는 뭐야?"


같은 술자리를 가더라도 친구들의 주량은 천차만별이다. 사람들 간의 주량 차이가 너무 크다 보니 종종 오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들이 소주 한 잔에도 뻗어버리는 친구들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시작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A씨는 "이슬톡톡 먹고 취하는 애는 뭐야? 내숭인가?"라며 질문을 올렸다.


그러면서 "해당 술자리에 남사친이 바로 앞에 앉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A씨의 질문은 전국의 수많은 '알쓰'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이들은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거지", "남자애 앞이면 주량이 늘어나야 함?", "내 남사친도 이슬톡톡으로 취한다"라고 분노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official.isultoktok'


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술이 안 받는데 조금만 마셔도 숨 차고 피부 가렵고 목도 붓는다", "나도 이슬톡톡 먹으면 바로 취한다" 등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한 누리꾼은 "그냥 너가 그 친구가 싫은 거 아냐?"라는 돌직구 질문을 날리기도 했다.


한편 평소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과 목이 붉어진다면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몸 속에 들어간 알코올이 분해돼 만들어지는 발암물질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알데히드 분해요소'의 활성이 유전적으로 낮은 경우로, 소량의 술도 몸에 해로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