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역대 최고'로 꼽힌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속편 나온다

인사이트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국내외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속편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할리우드리포터·덴오브긱 등 해외 연예 매체들은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속편이 제작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9월 1일 국내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두 번째 영화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 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아버지 쑤 웬우(양조위 분)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은 샹치(시무 리우 분)가 암살자가 되기를 거부하고 평범한 삶을 살려고 했지만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이들이 습격하자 더 이상 운명을 피할 수 없음을 직감하고 어머니가 남긴 가족의 비밀과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게 되며 아버지 웬우를 마주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샹치는 개봉 4일 만에 약 8,000만 달러(한화 약 927억 원)의 흥행 수익을 돌파하며 미국 노동절 연휴 흥행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신은 마블 스튜디오가 샹치에 대한 큰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후속편 제작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영화 주인공 샹치 역을 맡은 시무 리우 역시 라디오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안에 속편을 암시하는 부분이 추가됐다"면서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케이티 역을 맡은 아콰피나 역시 최근 인터뷰를 통해 속편을 언급했다.


그는 "속편에 샹치와의 로맨스가 그려질 것이라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모른다. 나는 그들이 정말 강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우정은 확실히 케이티에 대한 충성심과 맹목적인 신뢰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무언의 이해도 바탕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샹치와 케이티가 정말 멋진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그들의 방식대로 사랑하며 진정으로 자기 곁에 있을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게 로맨틱하든 아니든 그건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크린랜트는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샹치 2'는 사실상 보장된 상태"라면서 "앞으로 몇 년 안에 MCU 페이즈 4의 영화가 모두 개봉한다고 감안하면 속편이 빨리 제작될 경우 2023년 말~2024년 개봉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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