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는 '한일커플' 둘 중 한 쌍 '이혼'한다는 통계에 유튜버 민성이 밝힌 이유 (영상)

인사이트사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제 커플이 크게 늘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국제 커플의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한국인과 외국인의 결혼은 더이상 특별한 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한집에 살아간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bj민성]민짱테레비'에 게재된 '일본 여자와 한국 남자의 결혼? 일본의 현실을 말해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튜버 민성은 여기서 후생노동청 통계자료를 인용했는데 이에 따르면 일본 여자와 한국 남자의 이혼율은 약 47%에 이른다고 한다. 결혼한 두 쌍의 한일 커플 중 한 쌍이 이혼하는 셈이다. 


인사이트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


민성은 일본에 사는 한일커플의 높은 이혼율에 대해 한국 남성이 일본에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갖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어를 잘하면 문제없겠지만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 남성이 일본에서 얻을 수 있는 직장은 요식업이나 서비스직, 혹은 편의점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아내도 맞벌이를 하게 되는데 회사에 들어가면 상사나 동료들 중 멋진 남자들이 많이 보이고 한국인 남편은 더욱 비교가 돼 못나 보인다는 것이다.


인사이트사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sBank


한국과 일본의 다른 정서도 지적했다. 


민성은 "일본은 직장 상사와 술 한잔 정도 가볍게 하고 올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아 (남편이) 따지다 보면 무시당하게 되고 한번 무시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질 정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사람들이 한번 돌아서면 엄청 차갑다"라며 "남자가 견디지를 못하는 거야. 마치 은따처럼?"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통계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하니 현실적으로 느껴지네", "일본 거주일 경우는 일본어 + 직장 필수..", "동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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