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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가야 되는데..." 집돌이 댕댕이가 남의 집 가면 보이는 반응 (영상)

다른 집에 가 낯설어하는 집돌이 강아지의 반응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재롱잔치'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집에 언제 가요..?"


다른 집에 놀러 간 '집돌이' 강아지가 집에 가고 싶어 주인을 재촉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재롱잔치'에는 "집돌이 강아지가 다른 집에 갔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주인공인 말티즈 강아지 재롱이는 주인과 함께 큰누나 집에 놀러 간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재롱잔치'


오랜만에 다른 집에 놀러 간 재롱이는 낯선 곳이 어색했는지 불과 5분 만에 볼일만 보고 현관에서 기다렸다.


녀석은 집에 가고 싶다고 재촉이라도 하듯 주인을 애처롭게 바라봤다.


들어오라고 해도 망부석처럼 가만히 앉아있더니 급기야 현관 중문에 기댄 채 필살 애교까지 피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재롱잔치'


"제발 조금만 더 있다 가"라고 부탁하는 큰누나의 말에 재롱이는 조심스레 집에 들어왔다가 곧 마음이 바뀌었는지 다시 신발장으로 가버렸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의사 표현을 하는 재롱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솜뭉치가 생각보다 강단이 있다", "누가 봐도 집에 가고 싶어 하는 표정이라 웃기다", "집에 안 가면 큰일 날 듯" 등의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지는 재롱이의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보자. 


YouTube '재롱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