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ASA
'태양계의 막내'로 불리는 명왕성(Pluto)의 하늘은 지구와 같이 푸르게 빛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이러한 내용을 심층 보도했다.
나사는 지난주 무인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New Horizons)에서 전송해온 사진을 공개하며 "지구처럼 명왕성의 하늘은 푸르게 빛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른 빛으로 하늘이 빛나는 이유에 대해 나사 연구팀은 "태양의 자외선 광선이 명왕성의 대기 중에 있는 입자들과 충돌하면서 푸른 색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작은 입자들이 태양광선과 부딪히면서 빛을 내기 때문에 명왕성에서는 지구와 비슷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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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명왕성의 지표면에는 얼음(water ice)으로 덮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표면에서 푸른 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얼음층이라고 한다.
한편 뉴호라이즌호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2006년 1월 19일 미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발사된 명왕성(공식 명칭 소행성 134340) 탐사선이다.
지난 7월 지구에서 출발한 지 9년 만에 명왕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송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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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