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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똑 닮은 인형 선물 받자 동생인 줄 알고 포대기에 감싸 업고 다니는 '말티푸'

자기랑 똑 닮은 인형을 선물받자 애지중지 키우는(?) 말티푸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Instagram 'hodong_udon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자기를 똑 닮은 인형을 포대기에 감싸 업고 다니는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마치 인형이 인형을 업고 있는 것만 같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hodong_udong'에는 말티푸 남매 강아지의 일상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말티푸 남매는 호동이와 우동이다. 우동이는 3월에 태어나 1월에 태어난 '오빠' 호동이를 잘 따른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odong_udong'


그런 우동이에게도 동생이 생겼는데, 바로 자기를 똑닮은 인형이다.


아직 태어난 지 6개월밖에 안 돼 자기도 아가인 녀석은 인형 동생을 무척 아낀다.


집사가 인형을 업을 수 있게 포대기로 감싸주면 녀석을 안고 가만히 있다고 한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운 게 귀여운 걸 귀여워한다", "너무 귀여워서 하루 스트레스가 풀린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dong_udong'


한편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이다.


서로 다른 두 품종의 견종이 교배해서 태어난 강아지 믹스견은 혈통 있는 강아지들보다 더 똑똑하고 유전적 결함이 적어 건강한 편이라고.


사교성이 좋고 애교가 많다고 해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dong_u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