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된 에이핑크, 손나은 빠진 5인 멤버 프로필 사진 공개

Facebook 'Official.Apink201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측이 손나은을 뺀 나머지 멤버들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 31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 공식 SNS에 박초롱, 오하영, 김남주, 정은지, 윤보미의 개인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어두운 톤의 배경 앞에서 각기 다른 종류의 검은색 상의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 이들은 베이지 톤을 배경으로 할 때는 흰색 셔츠를 통일해서 입고 무결점 청순미를 자랑했다.

Facebook 'Official.Apink2011'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아름다운 미모에 환호하는가 한편, 손나은의 프로필 사진만 없는 것에 대해 씁쓸해 하기도 했다.

지난 4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을 제외한 에이핑크 멤버 5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손나은이 팀을 탈퇴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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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속사는 "아쉽게도 손나은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지만, 팀에 대한 애정은 6인 모두 한결같다. 당사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멤버 6인 전원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손나은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손나은이 배우로서의 활동에 중심을 둔 것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에이핑크 팬들은 손나은까지 함께 있는 6인 완전체의 모습을 앞으로 보지 못할까봐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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