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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화장실 깨끗이 치우는지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묘생 2개월 '아깽이'

청결에 진심인 아기 고양이가 화장실을 청소하는 집사의 손길을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weibo 'EngoliliCattery苏格兰高地猫舍'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청결에 진심인 아기 고양이가 화장실을 청소하는 집사의 손길을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캣덤은 묘생 2개월 차에 들어선 호기심 많은 고양이 샤오 투안지(Xiao Tuanzi)의 일상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중국에 살고 있는 샤오의 주인은 현재 웨이보 계정 'EngoliliCattery苏格兰高地猫舍'을 운영하며 전 세계 랜선 집사들과 소통 중이다.


이제 태어난 지 갓 2개월 된 샤오는 SNS에서 랜선 집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만두'라는 귀여운 애칭도 얻었다.


인사이트weibo 'EngoliliCattery苏格兰高地猫舍'


평소 호기심이 많은 샤오는 주인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곤 한다.


특히 샤오는 여느 고양이들처럼 화장실을 깨끗하게 치워주는 걸 좋아해 화장실 청소를 할 때마다 곁에 꼭 붙어 과정을 지켜보곤 한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녀석이 주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라도 하듯 곁에서 제대로 청소를 하고 있는지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조막만한 몸으로 보초를 서듯 주인의 행동을 지켜보는 샤오의 치명적인 뒤태를 사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인사이트weibo 'EngoliliCattery苏格兰高地猫舍'


치명적인 뒤태 뿐만 아니라 샤오의 귀염뽀짝한 솜털과 얼굴 역시 녀석을 SNS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하는데 한 몫 톡톡히 했다.


장난기 많고 호기심 많은 샤오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에 하루만 데려오고 싶다", "너무 사랑스럽다", "진짜 귀여워 기절!", "뒤태 진짜 어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weibo 'EngoliliCattery苏格兰高地猫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