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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아들 이준 "아빠 같은 배우 되는 게 꿈이다"

배우 김재원의 아들 김이준 군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와 장래희망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flabison_ent'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재원 아들 김이준 군이 아빠처럼 되고 싶다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김재원, 김이준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재원과 함께 라디오에 출연한 이준이는 생방송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빠와 함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각종 광고까지 찍고 있는 이준이는 장래희망에 대해 묻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아빠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labison_ent'


특히 이준이는 "아빠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배우의 꿈을 꾸고 있다는 아들의 말을 들은 김재원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야?"라고 놀라워하며 "만약 이준이가 배우를 하고 싶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밀어줄 생각이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준이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남다른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가수를 할 생각은 없냐"고 질문, 이준이는 "지금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1년 MBC '우리집'을 통해 데뷔한 김재원은 '로망스', '라이벌', '내 사랑 팥쥐' 등의 작품을 히트시키며 단숨에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labison_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