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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앞에서 계속 비명 질러 시청자 속터지게 만든 어제자 '대탈출4' 교도관 (영상)

'대탈출4' 좀비편에 나온 이조동 교도관이 방송을 몰입해 보던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대탈출4'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둠이 짙게 깔렸던 '대탈출4' 좀비편에 복병의 교도관(?)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는 전 편에 이어 적송 교도소 탈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초반 신동은 좀비에게 잡혀 낙오되며 좀비가 됐고 이날 방송에서 좀비로 등장했다. 이로 인해 멤버들은 처음으로 에이스 신동 없이 탈출을 해야만 했다.


멤버들은 어두우면 움직임이 둔해지는 좀비에 대응하기 위해 어둠 속에서 캠코더 나이트 모드에만 의지하며 탈출을 위한 힌트를 얻어 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탈출4'


이들이 최종 탈출을 위해서 필요했던 건 교도소 정문을 열기 위한 키였다. 이 키는 그날 당직 교도관인 이조동에게 있었기 때문에 멤버들은 최대한 빨리 이조동 교도관을 찾아야 했다.


이조동 교도관을 찾던 멤버들은 호송버스 안에서 이조동 교도관을 만날 수 있었다.


다행히 이조동 교도관은 좀비로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주위에 깔린 좀비들로 인해 겁에 질린 상태였다.


멤버들은 소리에 예민한 좀비들의 반응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조동 교도관에게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도 취했으나 교도관은 계속해서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탈출4'


소곤소곤 말하는 멤버들과 달리 계속해서 큰 소리로 말하는 이조동 교도관의 모습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에게 답답함을 선사했다.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들은 "대탈출 보다가 답답하긴 처음이다", "어지간히 떠들었으면" 등의 반응으로 답답함을 표출했다.


다행히 멤버들은 이조동 교도관에게 열쇠를 받아 나왔다. 하지만 좀비가 되어 가던 운전기사가 쓰러지며 호송버스에 있던 경적 소리가 울렸고 하나둘 조명이 켜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멤버들은 본관 초소 앞에서 열쇠를 찾지 못해 좀비들에게 물어 뜯겼고 통산 2번째로 탈출에 실패했다.

 

※ 관련 영상은 5분 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대탈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