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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서 소주 40병까지"...과음으로 혈액암·심장판막증 동시에 앓아 죽을 위기 넘겼던 가수

앉은 자리에서 소주 40병까지 마실 정도로 과음을 했다가 건강을 잃어 후회했다고 진성이 고백했다.

인사이트KBS2 '랜선장터'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진성이 과거 한 자리에서 소주 40병을 마셔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랜선장터'에서는 강진 쌀귀리 대 해남 미니 밤호박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 쌀귀리 완판을 위해 뭉친 세 재수생 허경환, 진성, 나태주는 숙성된 쌀귀리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진성은 쌀귀리 고추장을 홍보하며 "건강은 기본"이라며 건강과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랜선장터'


그러면서 진성은 "사실 저도 몸이 안 좋았던 시절이 있다"며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을 동시에 앓았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바로 항암에 들어가지 못하고 심장 치료를 한 달가량 받고서야 항암제를 맞을 수 있었을 정도로 진성의 건강은 안 좋았다.


40대 중반까지는 건강이 좋았다는 진성은 "무명 세월이 길어지다 보니 술로 시름을 이기려 했고, 건강을 잃고는 후회했다"고 밝혔다.


허경환이 당시 주량을 묻자 진성은 "제가 앉은 자리에서 소주 40병까지 마셔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는 건강을 생각해 자제 중이라는 진성은 과도한 음주를 말리며 거듭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랜선장터'


※ 관련 영상은 1분 3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랜선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