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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얘기하자"…다음 주 전 여친 곽선영에 매달리는 '슬의생2' 정경호 (영상)

전 여자친구 이익순과 재회한 김준완이 "만나서 잠깐 이야기하고 싶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김준완(정경호 분)이 못 잊은 전 여자친구 이익순(곽선영 분)에게 대화를 하자고 제안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말미에는 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김준완은 우연히 고속버스에서 만난 이익순에게 "만나서 잠깐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그는 침대에 앉아 초조한 듯 입가를 만지면서 이익순의 답을 기다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익순도 김준완이 신경쓰이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오빠 이익준(조정석 분)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김준완의 말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이익준이 "준완이, 너 한국 들어온 거 안다"라고 말하자 이익순은 복잡한 심경을 숨기고자 창가로 고개를 돌렸다.


앞서 8회에서 김준완과 이익순이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며 어떻게 김준완과 이익순이 이어질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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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관련 영상은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