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X안젤로 바크, 젤-카야노 14 출시

사진 제공 = 아식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식스가 어웨이크 뉴욕의 거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젤로 바크(Angelo Baque)'와 함께 젤-카야노14 콜라보레이션 스니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식스와 함께한 젤-카야노14 콜라보레이션은 엔젤로 바크, 본인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브랜드 어웨이크 뉴욕이 아닌, 엔젤로 바크라는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스니커에 자신의 이름이 새긴 콜라보레이션이다.

또한 에콰도르 출신 이민자였던 부모 사이에서 이민 1세대였던 자신을 뿌리를 돌아보며 블루, 옐로우, 레드 컬러의 국기를 상징하는 컬러를 사용하였다.

사진 제공 = 아식스

유년시절에 퀸즈에서 유니언 스퀘어 근처에 있는 파라곤 스포츠에서 아식스 처음 보았을 때를 회상하며 이번 협업이 기능성이 뛰어난 러닝화를 단순히 러닝 목적이 아닌, 일상생활의 스타일을 위해 착용을 목적으로 할 수 있어 좋았고 아식스가 이런 자신을 위해 완벽한 캔버스를 제공해주어 감사 뜻을 표했다. 

젤-카야노 14는 지난 2021년 상반기 키코 코스타디노브 스튜디오의 디자인 큐레이팅으로 시작한 UB1-S 젤-카야노는 시작으로 상반기 출시한 제품으로 아식스의 러닝화 기술력을 집약한 젤-카야노 시리즈의 14번째 러닝화로 아식스의 세계적인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