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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크게 났는데 '가슴 근육'이 에어백 역할해줘 살아남은 KCM (영상)

'아는 형님' KCM이 가슴 근육 덕에 교통사고에서 살아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KCM이 가슴 근육 때문에 목숨을 구했다며 '원조 몸짱'을 증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KCM과 김정민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몸은 사실 창모(KCM)가 원조 아니였나"라고 말을 꺼냈다.


KCM은 "지금 살이 많이 올랐는데 예전에 근육이 조금 더 많이 올랐던 적이 있다"라며 아직 죽지 않은 가슴 바운스를 보여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만져보던 김정민은 탄탄하다고 감탄했고 KCM은 가슴 바운스를 노래에 맞춰 보여주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KCM은 "예전에 진짜로 크게 사고 난 적이 있었다. 보닛 3분의 2가 반파될 정도였다"고 아찔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KCM은 내가 뒤에서 누워있었는데 차가 치니까 앞으로 확 날아갔다. 차가 90도로 서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어 그는 "그때 순간적으로 온몸에 힘이 딱 들어가지 않나. 방어할 틈도 없이 가슴부터 부딪혔다"며 "멍이 엄청 시퍼렇게 들었는데 그냥 가슴이 분명히 에어백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경찰이 왔을 때도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고 했을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철이 "그래서 그때부터 가슴 근육만 키운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KCM은 "그래서 아직도 살아있는 것"이라고 가슴 근육을 움직이며 남다른 신체능력을 자랑했다. 


네이버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