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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악플러'들과 3년째 연탄배달 봉사 나선다

과거 악플러들과의 봉사활동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박해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봉사에 나선다.

via 더블유엠컴퍼니

과거 악플러들과의 봉사활동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박해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봉사에 나선다.

 

5일 박해진 측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10월 말 지난 2013년 부터 인연을 맺어온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봉사를 할 예정이다.

 

구룡마을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곳으로 올해 3번째 연탄봉사를 하는 박해진은 매년 가을이 되면 구룡마을에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박해진은 구룡마을에 살고 있는 기초수급자 152가구 대상으로 생필품과 연탄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 및 연탄배달을 펼칠 예정이다.

 

그간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악플러들과 함께해 화제를 모았던 박해진이 올해도 악플러들을 포함, 지난 4월부터 인연을 맺어온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그가 졸업한 학교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후배들과 함께 연탄봉사를 한다.

 

한편, 박해진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