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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하더니 '3년' 넘게 소식없는 정찬우

개그맨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하고 3년 넘게 방송 복귀를 하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지 벌써 3년이나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복귀 소식을 전하고 있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매일 오후 두시, 라디오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시작은 정찬우와 김태균이 함께 했지만 지금은 공황장애로 자리를 비운 정찬우를 대신해 김태균이 여러 DJ들과 호흡하며 방송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균과 정찬우가 함께한 '케미스트리'는 여전히 회자되고 됐다. 그 때문일까. 누리꾼은 활동을 중단한지 3년이 된 정찬우를 여전히 그리워하며 무사히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하지만 정찬우는 별다른 복귀를 전하고 있지 않으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또한 비공개로 유지 중이다.


김태균은 정찬우의 '컬투쇼' 복귀 가능성에 대해 "과거를 그리워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지금 방송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아직 정찬우의 복귀가 정해진 바 없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은 "오래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보고싶다", "잘 회복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8년 정찬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레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찬우가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래전부터 앓아왔고, 조울 증상까지 심하게 겪어 공황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정찬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