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구이 더 맛있게 해준다며 살아있는 가재 몸에 '주사기'로 계란물 채워 넣는 포장마차 상인 (영상)

인사이트TikTok 'cogaichanbo37'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사랑받는 갯가재 쏙 구이.


최근 이런 쏙 구이를 만드는 베트남 상인의 잔혹한 요리 과정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는 한 포장마차 상인이 갯가재의 일종인 쏙을 요리하는 틱톡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살아있는 쏙에 주사기로 노란 액체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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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cogaichanbo37'


그는 쏙의 아랫배 부분에 주사기 바늘을 꽂고 노란 액체를 집어넣었다.


그러자 쏙의 몸은 점점 노란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쏙은 다리를 떨고 몸을 뒤틀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상인이 주입한 노란 물의 정체는 계란을 푼 계란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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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ikTok 'cogaichanbo37'


그는 계란물을 집어 넣은 쏙을 꼬챙이게 꽂아 불 위에 올린 후 소금을 뿌려줬다.


이후 쏙이 어느 정도 익자 칼로 툭툭 때려 소금을 털면서 칼집을 내준 후 쏙 구이를 완성했다.


일반적으로 새우나 쏙과 같은 갑각류의 소금구이를 할 때는 굵은 소금을 불 위에 올린 후 재료를 올려두고 뚜껑을 닫아 구워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상 속 상인이 요리한 대로 쏙을 구우면 안에 넣은 계란 물이 익으면서 부드러운 풍미가 높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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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살아있는 쏙을 굽는 것도 고통스러워 보이는데 주사기로 계란 물을 넣는 것은 너무 잔혹하다", "차라리 빨리 죽인 다음 하는 게 낫지 않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어차피 죽을 운명인데 뭐 어떤가", "어떻게 하나 쏙은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상인의 요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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