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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 론칭 앞두고 윤태호·장이 등 스타 웹툰 작가들 축전 쏟아져

8월 1일 론칭을 코앞에 둔 카카오웹툰을 향한 업계 관심이 폭발적으로 모인 가운데, 작품 창작의 주역인 작가들에게서 가장 뜨거운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8월 1일 론칭을 코앞에 둔 카카오웹툰을 향한 업계 관심이 폭발적으로 모인 가운데, 작품 창작의 주역인 작가들에게서 가장 뜨거운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웹툰을 경험하는 방식을 한 차원 더 높게 진화시킬 카카오웹툰의 등장으로 웹툰 산업의 품격과 창작가들의 위상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카오웹툰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동하게될 다음웹툰 작가들이 릴레이 축전으로 카카오웹툰의 오픈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수많은 축하 물결 속에서 '트레이스' 네스티캣 작가, '나빌레라' HUN&지민 작가, '다이어터', '지옥사원' 네온비&캐러멜 작가, '이태원클라쓰' 광진 작가, '경이로운 소문' 장이 작가를 필두로 로즈옹, 민홍, 짤태식, 키몽, 디디 작가 등 수많은 현역 작가들이 직접 40개가 넘는 축전 이미지를 보내오며 카카오웹툰 등장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전해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그 중에서도 '나빌레라'로 성별과 세대를 초월하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HUN&지민 작가는 "환영합니다. 카카오웹툰! 인기 뿐이 아닌, 깊고 아름다우며 만화다운 재미가 가득한 좋은 콘텐츠들로 크게 날아오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며, 발레 무대를 통해 하늘로 날아오르던 사제 듀오의 비상을 카카오웹툰의 희망찬 미래에 빗대며 축하를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2020년의 마지막과 올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장이 작가 역시, 작품명을 활용한 멋진 메시지와 일러스트로 카카오웹툰에 찬사를 보냈다. 장이 작가는 "어제 다음웹툰의 달은 무척 반짝였다. 그보다 더 크게 빛날 카카오웹툰의 달에 무척이나 설렌다. 경이로운 세계 카카오웹툰!"이라고 전했다.


네온비&캐러멜 작가 또한 현재 연재 중인 '지옥사원' 일러스트와 함께 "창작자에게는 상생과 신뢰를, 독자에게는 무한한 즐거움을 주는 카카오웹툰 출범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민홍 작가는 '사귄건 아닌데' 일러스트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리던 카카오웹툰 론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변화가 너무 기대된다!"고 전해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편 '미생', '이끼', '어린' 등 대작을 잉태한 한국 만화계의 거장 윤태호 작가는 눈부신 속도로 성장한 K웹툰 발전사에 감격을 표하며, IP 시장에 또 한 번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카카오웹툰의 여정에 기꺼이 함께하겠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Dr. 브레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 등 다채로운 IP 세계관 확장을 이끌어온 홍작가는 작년에 '승리호'를 통해 스크롤을 위아래로 내림에 따라 심도가 표현되는 신기술 '얼라이브'를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승리호' 세계관 속 우주를 직접 유영하는 듯한 경험을 효과적으로 보여줬던 홍작가에게 가장 앞선, 고도의 기술로 IP를 보여주는 카카오웹툰의 새로운 시작은 무척 반가운 변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웹툰의 론칭에 이토록 수많은 작가님들이 함께 해주심에 무척이나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작가님들은 물론, CP사에서도 모두 카카오웹툰 론칭을 환영하며, 카카오웹툰과 함께 펼쳐갈 미래를 기대하는 분위기이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카카오웹툰을 통해 작가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작가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