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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Mylo™ 컬렉션 공개

'룰루레몬'은 세계 최초로 100% Mylo 소재로 만든 요가 매트와 가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룰루레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룰루레몬'은 세계 최초로 100% Mylo 소재로 만든 요가 매트와 가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ylo는 버섯의 재생 가능한 뿌리를 활용한 소재로 미국 친환경 섬유 개발 기업인 볼트 스레드의 과학자와 소재 전문가에 의해 개발되었다. 룰루레몬은 Mylo 소재의 컨소시엄 창립 멤버로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투자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 있다.


룰루레몬의 Mylo 컬렉션은 지속 가능성과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담은 라인으로 디자인, 핏, 구조 그리고 기능성을 포함한 세심한 디테일이 게스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룰루레몬의 디자인 철학인 '사이언스 오프 필'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특히, 우븐 Mylo 요가 매트는 룰루레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요가 매트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구현해 기존 상품에 대한 친환경적 대안을 제시했으며, 올해 출시된 '테이크 폼 매트'의 3D 존 얼라인먼트 패턴의 단단한 그립감과 안정성에서 영감을 받아 몸의 움직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Mylo 가방은 '메디테이션 요가 매트 백'과 '배럴 더플 백'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우븐 핸들과 꼬임 디테일의 손잡이에 Mylo를 더해 소재 특유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룰루레몬의 제품 총 책임자 선 초(Sun Choe)는 "리테일 업계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과 범주는 점점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룰루레몬의 Mylo 컬렉션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에 기여하려는 룰루레몬의 실천의지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룰루레몬의 Mylo 컬렉션은 내년(2022년) 상반기에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