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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에서 선공개된 '유승호' 신작 영화 포스터

유승호가 지난해 12월 제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영화 '조선 마술사'의 포스터가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등장해 화제다.

via propaganda01 / Instagram 

 

배우 유승호와 고아라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조선 마술사'가 베일을 벗었다.

 

2일 영화 '조선 마술사' 관계자의 SNS에는 "조선 마술사 티저포스터 해운대 부스에서 공개. 12월 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부산 해운대 비프(BIFF) 빌리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에 들어간 영화 '조선 마술사'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극 중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를 연기하는 유승호는 흩날리는 긴 머리와 파란 오른쪽 눈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부스에서는 유승호의 모습이 담긴 '조선 마술사'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유승호가 지난해 12월 제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영화 '조선 마술사'는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