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영재발굴단'서 만났던 김제덕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되자 감격한 아나운서 주시은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안산의 금메달을 기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ieun11_28'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을 맡았던 '영재발굴단' 출연자의 금메달 획득 소식에 크게 기뻐했다.


지난 24일 주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0 도쿄올림픽' 중계 방송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첨부한 사진은 양궁 혼선 단체 무대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 촬영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주시은은 해당 사진과 함께 "금메달이에요"라는 글과 눈물을 의미하는 한글 기호를 적었다.


특히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제덕은 과거 주시은이 진행하던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적이 있어 뜻깊은 인연이 있기도 하다.


인사이트Instagram 'sieun11_28'


인사이트뉴스1


주시은은 자신이 MC로 나섰던 프로그램 출신인 김제덕이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자 더 크게 기뻐한 걸로 보인다. 


한편 안산과 김제덕은 이날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대표팀 막내 김제덕은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자랑하며 한국 남자 양궁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한편 주시은은 서울여대 언론홍보학과를 나와 '영재발굴단'을 비롯해 '씨네타운', '8뉴스' 등을 진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ieun11_28'


인사이트SBS '영재발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