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주년 기념 방송에서 별풍선 7,300만원어치 쓸어담은 BJ 문월

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아프리카 TV 베스트 BJ 문월이 방송 2주년 축하 방송에서 웬만한 직장인 2년치 연봉을 쓸어 담았다. 

'제로투여신+공방여신'으로 등극한 뒤 인기가 더 오르면서 TOP1 여캠으로 등극해나가고 있다.  

지난 23일 문월은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월은 평소 추구하던 수수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나타난 이유는 바로 이날이 문월이 방송을 시작한지 2주년이 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문월은 본인의 얼굴이 그려진 케익도 불고 양주도 마시며 시청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아프리카TV 여캠 가운데 탑 클래스답게 이날 수많은 팬들은 그의 2주년을 축하하며 많은 별풍선을 선물했다.

문월은 이날 하루에만 73만개가 넘는 별풍선을 받아 일간차트에서 수많은 BJ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풍투데이

별풍선 73만개는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7천 3백만원이다. 5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7천만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벌어들인 것이다.

지난 1일부터 오늘(24일)까지 문월이 받은 별풍선은 약 3백 54만개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억 5천만원.

3주 간 3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인 셈이다. 아직 7월이 일주일이나 더 남은 만큼 그의 7월 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월은 2019년 트위치TV에서 방송을 시작한 후 지난해 11월 아프리카TV로 이적해 베스트 BJ로 선발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프리카 TV

아프리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