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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마크인 긴머리 '단발'로 싹둑 자르고 동안 미모 과시한 '41세' 전지현 (사진)

'킹덤: 아신전'에 출연하는 전지현이 제작발표회에서 단발로 변신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올해 41세가 된 배우 전지현이 단발머리로 변신하고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2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하, 구교환,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특히 작품으로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춘 전지현의 모습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전지현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긴 생머리에서 벗어나 어깨도 닿지 않는 짧은 단발머리로 나타났다.


어두운 톤의 드레스와 진한 검은색 칼 단발의 조화는 그의 고혹적인 매력을 증폭시켰다.


전지현은 이날 "저는 일단 '아신전'을 보고 '킹덤'의 세계관이 무한 확장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었다"라며 "그 시작을 내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됐다"라고 '킹덤: 아신전'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김은희 작가 팬이라서 사석에서 봤을 때 좀비 역할이라도 좋으니 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 역할을 줘 감사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전지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은 오는 2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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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