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썸 여러 명과 동시에 타도 돼…키스까지도 OK" (영상)

YouTube '카카오T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웹툰 작가이자 유튜버로 활약 중인 이말년이 개방적인 연애관을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거침마당'에서는 연애에 관해 토론을 펼치는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제는 '썸은 여러 사람과 탈 수 있다 VS 없다'였다.

이말년은 여러 명을 동시에 알아가는 게 뭐가 문제냐는 입장이었다. 그는 '썸'의 기준에 대해 "키스까지는 썸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말년은 "썸은 '사귈래 말래?' 이런 단계가 아니다"라며 "썸 2명 권장, 최대 5명까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카카오TV'

키스를 하는 사이여도 사귀자는 말이 없으면 '썸'이라는 이말년의 말에 초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박명수는 "야 이 자식아!"라며 버럭 하는 보습을 보였다.

보수적인 연애관을 갖고 있는 박명수는 "양아치다. 말도 안 된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썸을 추파를 던지는 거라고 봤으며, 여러 명과 썸을 타는 것은 '어장 관리'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말년은 박명수의 호통에 "손을 살짝 잡았다 놓은 정도로 하자"라고 절충안을 제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거침마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YouTube '카카오TV'

YouTube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