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X 농심, MZ세대 취향 저격 깜짝 콜라보 선보여

사진 제공 = 크록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크록스가 농심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Z 세대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이번 만남은 크록스와 한국 대표 스낵 브랜드가 함께한 깜짝 협업으로,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클로그와 '지비츠 참'을 통해 개개인의 매력을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했다. 크록스와 농심은 다양한 SNS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신는 재미는 물론 참여의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바나나킥 클래식 클로그'는 크록스의 시그니처 슈즈인 '클래식 클로그' 디자인에 농심의 재기 발랄한 바나나킥 캐릭터와 로고를 재치있게 반영한 '킥킥킥' 레터링 및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조화롭게 적용해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바나나킥 클래식 클로그'의 통통 튀는 색감은 보기만 해도 입 속에 퍼지는 바나나킥 향을 연상시키며 슈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바나나킥 클래식 클로그'는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크로슬라이트 폼으로 놀랍도록 가벼운 착화감을 선사하고 슈즈의 힐 스트랩이 더해져 안정감까지 갖췄다.

사진 제공 = 크록스

크록스는 다양한 농심 스낵 캐릭터의 맛과 개성을 담아낸 다섯 가지 '지비츠 참'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자유로움, 자기표현과 독특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성향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비츠 참'은 퍼스널라이징이 가능한 크록스 슈즈 액세서리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특별함을 더해 준다.

'닭다리 지비츠 참', '쫄병스낵 지비츠 참', '새우깡 지비츠 참', '바나나킥 지비츠 참', '포테토칩 지비츠 참'은 각 스낵의 대표 캐릭터, 로고 레터링, 과자 일러스트 등 총 3개의 지비츠 참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록스는 7월 5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시대에 알맞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화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한 화보 및 유튜브 콘텐츠도 공개된다.

사진 제공 = 크록스

크록스는 '농심X크록스 쉐이킷'이라는 틱톡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에도 크록스 팬들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다.

'농심 X 크록스 쉐이킷' 챌린지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바나나킥 클래식 클로그'를 머리에 쓰고 중독성 있는 귀여운 배경음악에 맞춰 손가락을 움직이면 5종의 '농심X크록스 지비츠 참'이 슈즈에 붙었다 머리를 흔들면 아래로 떨어지는 효과를 적용해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 참여할 수 있다.

크록스 코리아 양승준 사장은 "진정성을 담은 크록스의 콜라보레이션 전략이 MZ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뜨거운 열풍을 이어 나가고 있는 농심과 손을 맞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다채로운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크록스 팬분들께 기억에 남을 만한 새롭고 재미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올여름 덥고 지친 일상에 재미를 선사할 '바나나킥 클래식 클로그'와 '농심 스낵 지비츠 참' 컬렉션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 및 크록스 일부 매장(스타필드 안성, 스타필드 코엑스몰, 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비롯해 ABC마트의 온더스팟 부산 광복점과 한남점, 홍대 무신사 테라스, 분더샵 청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