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각.보.자' 캠페인 호응에 '6월 올리브영 프로모션' 역대 최고 판매 기록

사진 제공 = 닥터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닥터지가 지난달 올리브영에서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6월 한 달간 진행한 올리브영 프로모션 동안 판매된 자사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약 266%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진행한 특별 프로모션 기간의 매출액과 비교해도 약 87%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닥터지가 대국민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각.보.자(각질, 보습, 자외선)' 캠페인을 올리브영 프로모션과 연계한 것이 이번 매출 상승에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각.보.자'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브랜드 모델인 NCT 성찬의 사진이 새겨진 굿즈를 증정하는 '진수성찬' 이벤트를 진행한 것도 이번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진수성찬' 이벤트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으며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감했다.

닥터지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보다 많은 소비자가 피부의 '각질-보습-자외선 케어'(각.보.자)를 할 수 있도록 총 21종의 제품을 준비했다.

이중 가장 큰 인기를 끈 제품은 약산성 클렌징 젤 폼 한정 세트, 브라이트닝 필링 젤 한정 세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스페셜 세트, 그린 마일드 업 선 에센스 한정 세트 등 총 4종이다. 세안부터 피부 보습과 자외선 차단까지 단계별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이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것.

특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스페셜 세트'는 전체 매출액의 23%를 차지하며 전월 대비 판매량이 약 628% 상승했다. 해당 제품은 닥터지 공식 자사몰에서도 6월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