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마, 아티스트 치타와 함께한 룩북 공개

사진 제공 = 스티그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티그마가 아티스트 '치타'와 함께한 룩북 '스티그마 클래식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티그마의 이번 룩북은 여름시즌을 겨냥한 캡슐 컬렉션으로 출시되었다. 

에르메스, 베르사체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의 고전 패턴을 오마주하여 스티그마만의 네스티하고 스트리트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3가지 패턴으로 디자인되었다. 상하의 구성의 셋업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로브, 아이 마스크, 마스크 레이스 등의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룩북에서는 아티스트 치타의 강렬하고도 세련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스트릿 감성과 고전적인 패턴의 유니크한 조화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 시즌에 주목을 받았던 샤워가운, 파자마웨어 등의 홈드레스 스타일에 이어 얇고 시원하며, 실키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로브는 역대급 더위를 예고하는 올 여름을 저격할 최고의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스티그마

스티그마의 캡슐 컬렉션은 최근 오픈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및 두산타워, 명동 롯데 영플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티그마 공식홈페이지 및 무신사, 더블유컨셉 등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스티그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시그니처 패턴을 가진 명품 브랜드들의 고유한 이미지와 스트릿 패션의 편의성과 활동성을 접목시킨 새롭고 참신한 도전이며, 아티스트 치타와의 룩북 작업을 통해 컬렉션의 우아함과 독창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었다"라며, "급격히 더워진 날씨를 고려해 원단과 디자인을 특히 신경 쓴 제품들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