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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키즈프로,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40% 상승

한세드림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는 올해 1분기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40%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플레이키즈프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세드림의 플레이키즈프로는 올해 1분기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40%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보다도 24% 증가했으며 눈에 띄는 성장세로 키즈 패션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성과는 플레이키즈프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이들의 스포티한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포인트들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개학 일정이 계속해서 변동하는 상황과 맞물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간절기 시즌 윈드러너 열풍과 원마일웨어룩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이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혔으며 조던키즈의 점프맨하프집업윈드러너, FT점프맨팬츠, 나이키키즈의, 나이키윈드러너, 컨버스키즈의, FT컨버스체커로고조거팬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80~100%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해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체 매출 상승과 더불어 오프라인 각 매장의 평균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다. 플레이키즈프로는 현재 전국 8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장별 1분기 평균 매출은 1억 7000만원 수준이다. 


가장 높은 판매 기록을 세운 매장은 광주 신세계백화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3곳으로 1분기 평균 4억원에 가까운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한세드림 플레이키즈프로 신혜경 바잉MD는 "활동성과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며 "내수 경기가 조금씩 활성화되고 있어 플레이키즈프로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