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에 '파스텔 핑크' 품은 328만원짜리 '루이비통' 핑크백

Instagram 'kelly_lv_28'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핑크 덕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여성들의 워너비 백으로 떠오른 상품이 있다.

여름에 가볍게 메기 좋은 귀여운 사이즈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줄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출시 직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루이비통의 '빠삐용 BB 캐리올 백'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kelly_lv_28'에는 루이비통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빠삐용' 디자인을 사랑스럽게 재해석한 '빠삐용 BB 캐리올 백' 실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루이비통의 '빠삐용 BB 캐리올 백'은 그라디언트 모노그램 프린트를 더한 파스텔 톤의 모노그램 앙프렝뜨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또 탈착이 가능한 루이비통 자카드 스트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물씬 풍긴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어깨에 걸쳤을 때 최소 35cm, 최대 54cm로 그날의 분위기와 옷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탈착형 라운드 코인 퍼스인데, 립스틱이나 카드처럼 자주 쓰는 물건을 넣어두고 쉽게 꺼낼 수 있는 편리함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미니 백이지만 수납 공간도 넉넉해 데일리백으로도 손색이 없다.

Instagram 'kelly_lv_28'

컬러는 질리지 않는 파스텔 톤의 핑크(브롱 드 로즈)를 담아 어떤 룩에도 튀지 않고 잘 어울려 부담스럽지 않게 멜 수 있다.

현재 루이비통의 빠삐용 BB 캐리올 백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328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Instagram 'david_itbag'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