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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을 땐 아빠가 도와주셨다"…BJ 파이 발언에 누리꾼 관심 쏟아진 이유

BJ 파이가 방송에서 한 운전면허 관련 발언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그때는 운전면허가 없어서 아빠가 도와주셨다"


BJ 파이가 방송 도중 한 '운전면허' 관련 발언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이의 발언이 공교롭게도 무면허 운전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BJ 노래하는코트(이하 코트)의 최근 상황과 맞물려서인 것으로 보인다.


21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파이는 조만간 제주도나 다른 지역에서 '한달살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이는 운전면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앞서 제주도 갔을 때는 제가 면허가 없어서 아빠가 와서 막 도와주시느라 감성이 살짝 깨졌었는데 이젠 면허도 있고 차도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네이버 카페 


방송을 지켜보던 다수의 시청자들은 "코트를 저격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채팅창을 확인한 파이는 "그런 거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다른 (BJ) 얘기가 아니고 제 얘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파이의 발언은 코트의 네이버 카페에서도 화제가 됐다. 파이가 특정 BJ를 저격하는 발언이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이들은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파이가 코트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 건 지난달 '머니게임' 폭로전 당시 코트의 발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당시 코트는 파이의 폭로를 두고 "납득이 안 간다"며 "전 국민을 상대로 기싸움을 하는 것에 놀랐다"고 언급했었다.

 

한편 지난 18일 BJ 다혜는 코트가 성매매 업소에 출입하고 무면허 운전 등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코트는 당초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며칠 만에 폭로 내용의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