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자르면 둘로 변하는 무한 재생 능력 갖춘 '생존력 甲' 플라나리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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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몸길이가 겨우 10mm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동물, 플라나리아.


플라나리아는 무한에 가까운 재생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조각으로 잘라도 죽지 않을뿐더러, 며칠이 지나면 한 마리가 여러 마리의 플라나리아로 재생된다.


한 마리를 128조각으로 자르면 128마리로 변신할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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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플라나리아의 재생 장면을 볼 수 있는 영상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플라나리아 한 마리를 4조각으로 자르는 실험 영상이 담겼다.


작고 납작한 편형동물인 플라나리아를 4조각으로 자르자 녀석들은 며칠에 걸쳐 각 조각이 점차 자라 한 마리의 플라나리아로 재생됐다.


몸 곳곳에 몸의 모든 부위를 재생해내는 뛰어난 분화 능력의 줄기세포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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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플라나리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재생 능력을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매우 적다.


미국 스토워즈 의학연구소의 연구진에 따르면 플라나리아는 몸이 잘리는 상처가 생기면 테트라스파닌 단백질을 다량으로 만들어내는 유전자 활성 패턴을 띠며 재생 과정을 일으킨다.


이 연구는 앞으로 인간 재생의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래 약간의 섬뜩함도 있지만, 신기함과 놀라움을 주는 플라나리아의 재생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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