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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개설하자마자 영상 1도 없이 구독자 '8만5천명' 그냥 끌어모은 김종국

방송인 김종국이 유튜브 개설 소식 알린지 하루 만에 8만 5천명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jk76'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김종국이 유튜브 개설 소식을 알린지 하루 만에 수많은 구독자들을 끌어모았다.


지난 16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를 활용해 유튜브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일종의 유튜브 채널명으로 보이는 'GYM JONG KOOK' 문구와 유튜브 계정명이 담겼다.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격증이라고는 이 몸땡이 뿐인 채널 Gym 종국"이라며 팬들에게 다시 유튜브 개설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jk76'


이어 그는 "앞으로 쭉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이는 몸으로 평가하기 보단 운동에 대한 진정성과 꾸준함으로 평가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오늘(17일) 오후 6시에 첫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일찌감치 구독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이날 오후 3시 기준 김종국은 별다른 콘텐츠 없이 약 8만 5천 명의 구독자를 끌어모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팬들은 "운동 가르쳐주면 좋겠다", "가수니까 노래도 올려주세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의 친한 동생 하하 역시 "형 이거 무조건 떡상각"이라고 댓글을 달며 한껏 흥분했다.


한편 김종국은 매주 토요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