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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너무 키워 팔뚝 두꺼워지자 '30시간' 걸려 문신 확대술 받은 '더락' 드웨인 존슨

'WWE 전설' 더락 드웨인 존슨이 30시간에 걸친 문신 대수술에 들어갔다.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WWE 전설' 더락 드웨인 존슨이 30시간에 걸친 문신 대수술에 들어갔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더락 드웨인 존슨의 문신 변천사를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앞서 20년 전 더락 'WWE 전설' 시절 드웨인 존슨은 오른쪽 팔뚝에 작은 '황소' 머리를 문신으로 새겨넣었다.


당시 드웨인 존슨은 "황소는 힘, 마음, 저항의 상징이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황소 문신을 해왔다"며 "이제는 남성다움을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사이트catdumb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이후 각종 영화에 출연하며 맡은 배역을 찰떡같이 소화하기 위해 몸을 키워온 드웨인 존슨.


지난 2017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팔에 걸맞는 완벽한 황소 문신을 다시 새겨넣기 위해 유명 문신가 니키(Nikki Hurtado)와 협업했다.


당시 드웨인 존슨은 오른쪽 팔뚝 가운데 조그맣게 있었던 문신을 무려 22시간에 걸쳐 팔뚝 전체를 감싸는 초대형 문신으로 뒤덮었다.


이후 지난 2021년 4월 영화 '블랙아담' 촬영을 위해 운동에 더욱 매진한 드웨인 존슨은 다시 한번 문신 수정에 나섰다.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먼저 드웨인 존슨은 유명 타투이스트 요미코 모레노(Yomico Moreno)를 초대해 새로운 문신 디자인에 대해 의논했다.


마침내 3번에 걸쳐 문신 수정에 나선 드웨인 존슨은 지난 12일 30시간에 걸쳐 완성한 문신을 자랑하며 대장정의 결과물을 뽐냈다.


새롭게 수정된 문신을 공개하며 드웨인 존슨은 "힘들었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날들이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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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he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