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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결혼 6개월 만에 '아빠' 됐다…"지난해 10월 딸 출산"

배우 백성현이 결혼 6개월 만에 득녀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싸이더스 HQ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백성현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가 직접 소감을 전했다. 


16일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백성현이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백성현은 지난해 4월 3살 연하 여자친구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백성현이 군 복무 중에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관계를 쌓아가 결실을 맺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hyun0130'


특히 백성현은 군 전역 직후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 6개월 만에 첫 딸을 품에 안고 뒤늦게 득녀 소식을 알린 그를 향해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백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 올리네요"라며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이쁜 딸을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인사이트싸이더스 HQ


이어 딸이 예정일인 12월 초 보다 한 달 넘게 일찍 나와 마음 졸였었다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2.5kg으로 작게 태어나 Nicu(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됩니다"라고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그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보이스4'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hyun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