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우리집'에 푹 빠져 2PM 준호에 "그래서 집들이 언제 할 건데" 드립친 수영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우리집' 준호 무대를 보고 감탄을 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2PM 준호 무대를 보고 감탄했다.


지난 11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날 방송된 SBS '문명특급-다시 컴백해도 눈 감아줄 명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PM과 애프터스쿨이 무대 리허설을 하고 샤이니가 'View'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영은 '우리집' 무대 리허설을 하는 2PM 준호의 모습을 캡처해 "그래서 집들이 언제 할건데"라는 글도 함께 달았다. 글 옆에는 흥에 겨운 듯 춤을 추는 이모티콘도 함께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인사이트SBS '문명특급-다시 컴백해도 눈 감아줄 명곡' 


이날 2PM은 '컴눈명 콘서트'에서 블랙과 블루, 화이트로 색을 맞춘 의상을 입고 '우리집' 무대를 꾸몄다. 활동 당시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6명의 남자들은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집에 초대해 달라는 '우리집' 가사를 회상하며 "대체 집들이는 언제 가면되냐",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집으로 부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이는 현재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수영의 마음도 뒤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컴눈명 콘서트'는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 콘서트'의 줄임말로, 다시 듣고 싶은 과거의 명곡을 소환해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의 문명특급 내의 장기 프로젝트다. 방송은 지난 4월부터 준비한 끝에 2PM, 애프터스쿨, 나인뮤지스, 샤이니 그리고 오마이걸을 한 데 모아 콘서트를 여는데 성공했다.


2030세대를 추억 속에 젖게한 '컴눈명 콘서트'는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인사이트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