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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수명 단축' 경고문 보며 "오히려 좋아" 의미심장 발언한 노엘

래퍼 노엘이 '흡연하면 수명 단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정사진이 그려져 있는 담뱃갑 사진을 올리며 "오히려 좋아"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glchdnoel'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이 담뱃갑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7일 노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담뱃갑 한 개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담뱃갑 앞면에 '흡연하면 수명 단축'이라는 경고성 메시지와 함께 금연상담전화번호가 쓰여 있다.


또 해당 담뱃갑에서는 한 남성의 영정사진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lchdnoel'


사진과 함께 노엘은 "오히려 좋아"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라이브 방송 도중에도 '단명'에 관한 말을 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제가 단명할 건데 27살로 예상한다. 오히려 그렇게 막 사는 사람들이 잘 안 죽는다더라. 오히려 그게 더 건강에 좋다"라며 "27살까지만 살면 되죠"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lchdnoel'


이어 그는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병 걸려 아픈 것보다 일찍 죽는 게 나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5년이나 남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빠 무슨 의미예요", "단명하면 안 돼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엘은 지난 4월 1인 기획사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한 뒤 새 앨범 '21'S/S'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