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패션 브랜드 스티그마, 모바일 쇼핑 전용 앱 출시

사진 제공 = 스티그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티그마가 정식으로 모바일 기반 전용 쇼핑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9년 론칭 이후로 꾸준히 스트릿 문화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 스티그마는 지난 5월 홍대에 공식 플래그십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온라인 쇼핑 편의를 위한 전용 앱을 출시했다. 이번에 론칭한 전용 앱에서는 스티그마의 신상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는 것은 물론, 각종 할인 정보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티그마는 S/S 시즌오프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선보인 제품들로, 스티그마의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밀리터리 웨어를 기반으로 한 테크 시리즈 및 스티그마 우드랜드 카모 플라쥬를 적용한 패턴을 중심의 다양한 상품들이 포함된다.

스티그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쇼핑 전용 앱 출시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티그마의 제품들을 접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앱 전용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스티그마는 매 시즌 독창적인 스트릿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내놓고 있으며, 시즌오프 행사를 마지막으로 재생산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각 제품의 고유한 작품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S/S 시즌 마지막 구매 혜택을 충분히 누리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티그마 클래식과 스탠다드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서브컬쳐를 담아내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로 최근에는 서울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