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쪼꼬미 친구들이 신으면 인싸될 수 있는 발렌시아가X크록스 '하이힐'

BALENCIAG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비 오는 날이나 무더운 여름 유독 사랑받는 신발이 있다.

바로 크록스다. 물에 닿아도 괜찮을 뿐만 아니라 가볍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크록스가 발렌시아가와 만났다는 소식이다.

'키작녀'들이 사랑할 하이힐 버전으로 깜짝 출시될 예정이다.

BALENCIAGA

최근 발렌시아가(BALENCIAGA)는 2022 스프링 컬렉션에서 크록스와 협업한 신발을 공개했다.

앞서 내놓은 12cm 통굽 크록스 '폼 플랫폼 샌들' 이후 또다시 신박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는 'Balenciaga Crocs 2.0'이라 이름 붙여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제품은 평범한 크록스에 하이힐 디자인이 합쳐졌다. 색상 또한 검정색, 회색, 녹색 등으로 다양했다.

앞서 출시된 폼 플랫폼 샌들 / Instagram 'balenciaga'

굽이 높아 비 오는 날에도 신발 안에 물이 안 들어갈 것만 같은 디자인이다.

올여름 '인싸'로 등극하고 싶다면 이 신발에 주목해보자.

한편 해당 제품은 정식 출시 전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