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음식 조리는 물론 컴퓨터 수리까지 하며 1년 만에 '매니저' 된 미녀 PC방 알바생

PC방의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한 덕에 1년 만에 매니저 자리를 꿰찬 한 미녀의 PC방 알바생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휴먼스토리'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음식 조리 등과 같은 간단한 업무 뿐만 아니라 컴퓨터 수리까지 도맡아 한 덕분에 1년 만에 매니저 자리를 꿰찬 한 미녀의 PC방 알바생이 있다. 


그의 이야기는 유튜브를 통해 전해졌고 빛나는 스토리와 함께 튀는 비주얼의 알바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예쁜 알바생만으로 돌아가는 PC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한 PC방 알바생들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 속에는 아름다운 얼굴에 늘씬한 몸매의 한 여성이 공구를 들고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인사이트Instagram '휴먼스토리'


가녀린 몸매와 뚝딱 컴퓨터를 수리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눈길을 끈다.


1년 넘게 해당 PC방에서 근무 중이라는 26살 미모의 알바생은 음식 조리는 물론 컴퓨터 수리까지 도맡아 한 덕분에 매니저 자리를 꿰찼다. 월급의 클래스도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는 그지만, 손님을 대하는 건 여전히 어렵나보다. 


대놓고 음란물을 보는 이들과 자리에서 술·담배를 하는 이들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


특히 자리에서 술·담배를 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줘도 무시하고 계속 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경찰까지 부르게 된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휴먼스토리'


하지만 다행히 좋은 사장님과 신입 알바생 덕분에 일부 진상 손님들이 힘들게 해도 그만두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니저 옆에 딱 붙어 일을 돕는 23살의 신입 알바생 역시 엄청난 미모를 자랑해 제작진을 놀래켰다. 특히 영상에 잠깐 나온 마스크를 벗은 모습은 가수 장원영을 연상케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미녀의 알바생과 매니저는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 일할 맛이 난다며 서로를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훈훈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을 향해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예쁘다", "대박 저 PC방 어디지 가보고 싶다", "알바생 미모 실화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YouTube '휴먼스토리'